[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신곡동 한라태권도(관장 박광성) 어린이들은 1월 6일 신곡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곡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7상자를 기부했다.

라면 7상자는 한라태권도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했으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동참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라태권도 박광성 관장은 “어린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곡2동 오정수 동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준 한라태권도 어린이들에게 고맙다”며, “어린이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고, 기탁해주신 라면은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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