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2017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복만 교육감과 시교육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교육지원청의 주요사업 성과와 계획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016년 한 해 동안 학력 향상, 학교폭력 감소, ‘제6회 Wee 희망대상 기관부문 대상 수상’, 울산광역시교육청 산하기관 ‘전화친절도 전체 1위’ 등 교육 및 행정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2017년에는 16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해오던 독서토론 릴레이를 전체 유·초·중학교로 확대, 아우르미 학습공동체 운영 내실화,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조직의 역량 강화 등 그동안 추진해오던 사업들을 재정비하여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2017년 한해도 학부모, 학생, 교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현장공감형, 학생중심의 지원으로 지원청의 역할을 다하고, 계획된 사업들이 기대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열정을 쏟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