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회암사지박물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조선왕실의 특별한 풍습을 아시나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우리조상들의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재미있는 역사 수업과󰡒새해를 축하하고 재앙을 막기 위해 그린 그림󰡓세화(歲畫)를 제작하는 박물관 특별프로그램이다.

교육일정은 17일 ~ 20일 오전반 (10시 30분)과 오후반(14시)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회당 정원은 20명, 참가비는 회당 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회암사지박물관에서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회차별 조기마감이 예상되니 빠른 접수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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