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 활성화와 별빛 누리공원 운영 활성화에 43억200만원을 투자

[일요서울ㅣ제주 김태윤 기자] 제주시에서는 제주의 가치를 키우는 명품관광도시 조성을 위하여  제주의 특색을 살린 제주들불축제등 관광축제 개최 및 새별오름 관광자원 개발사업과 관광편의시설 확충 등 관광자원 활성화와 별빛 누리공원 운영 활성화에 43억200만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먼저 세계적인 “불 축제”로 도약을 위한 들불축제, 왕벚꽃축제,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 등 제주만의 특색을 살린 제주다운 관광축제 개최로 제주의 이미지 제고와 축제 활성화를 통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에 14억8200만 원을 투자한다.

경쟁력 있는 관광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새별오름 관광자원개발 및 김녕·곽지관광지 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제주시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조성해 나가고 관광안내판 정비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 관광편의시설 확충에 17억 원을 투자한다.

친절하고 청결한 관광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및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개별관광객 증가에 따른 올레지킴이(75명) 및 여행지킴이(100대) 운영과 올레탐방로 정비에 5억 원을 투자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관광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 관광질서 확립을 통한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 민간, 관광사업체 모두가 함께하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관광사업체 체계적 지도관리, 업계 자발적 체질개선 노력, 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 지원 등 가능한 관광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또 별빛콘서트, 가족체험 프로그램, 천체테마형 교육 확대 등 별빛누리공원 활성화에 6억 원을 투자하여 천문과학 문화 대중화와 야간 체험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야간 관광명소로의 위상을 정립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쓰레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각 항공사별 기내방송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홍보와 외국인용(한·영·중·일) 만화형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책자 제작(2000만 원), 렌트카 및 전세버스 업체에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쓰레기 줄이기로 쾌적한 관광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질 높은 관광서비스 구현을 통해 관광객 및 도민들께 친절함을 드리고 제주의 가치를 키우는 명품 관광도시 실현으로 다시찾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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