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광주 서구 한 공장 하역장에서 10일 오후 7시 10분경 협력업체 화물차 운전기사 A(59) 씨가 후진 중이던 9.5t 트럭과 시설물 사이에 끼였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2시간여 만에 숨졌다.

경찰은 하역 작업 중이던 A씨가 후진하던 트럭에 치이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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