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일요서울ㅣ제주 김태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2017년 2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16일부터 수강생 모집과 접수를 실시한다.

2월 교육프로그램으로 전문교육과정에는 여성인문학, 영어 및 중국어, 바리스타 자격증, 프리젠테이션 스킬 등 10개 과정 225명을, 문화교육과정에는 크레용화(초급), 아크릴화(초급), 오카리나(초급), 팝아트(기초) 등 12개 과정 260명을 모집한다.

전문교육과정에서는 여성인문학을 통해 여성정체성 확립의 기초를 제공하고,  중국어 기초 및 영어생활회화 초급을 통해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도민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통해 취․창업기회를 제공하며, SLS발성과정과 프리젠테이션 스킬을 통해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샌드위치&샐러드 및 한중일 공용한자 808자를 통해 실생활에 유익한 지식을 제공하는 등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교육과정에서는 크레용화(초급), 아크릴화(초급) 및 수채화를 통해 그리기에 대한 잠재능력의 개발 및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오카리나를 통해 1인1기 능력을 배양하고, 남도민요을 통해 우리 선조의 문화를 체험하며, 색연필로 배우는 보태니컬 아트와 팝아트를 통해 미적경험과 스케치 스킬을 배우고, 도민의 건강을 위한 건강요가와 댄스스포츠를 비롯한 바둑교실과 바다향초 만들기 등 도민의 건전 여가생활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