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 지하상가상인회, 상권활성화재단, 시설관리공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2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하도상가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가능 사항에 대한 홍보, 주요 판매물품 할인 등 지하도상가의 다각적인 홍보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상인회에서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하여, 상인 및 고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설개선과 경전철광고, 포스터제작, 명절기간 바겐세일정보 제공 등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시에서는 ‘재난관리 실태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공사 설명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올해도 6억5000만 원을 투자해 소방설비, 주차장 바닥, 조명 등 노후 된 시설을 보수해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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