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성불사(도심 주지스님)는 1월 13일 도심 주지스님 및 신도 8명이 참석해 성금 300만 원 쌀 10kg 100포를 의정부시에 기부했다.

도심 주지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신도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및 현물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말씀을 전했다.

성불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가능2동 이웃들을 위한 쌀 10kg 320포(600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이며, 쌀은 관내 아동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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