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에 대한 설명과 역활, 센터별 배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 중구청은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2017년 행복학습매니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2017년 한 해 동안 중구 평생학습관 러닝숍 및 8개의 행복학습센터에서 활동할 학습자원활동가인 행복학습매니저 1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날 직무교육은 행복학습매니저의 직무에 대한 설명과 역활, 센터별 배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매니저들은 학습상담 및 정보제공, 학습지원 및 설문조사 등 중구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역할을 배치된 센터에서 수행하게 된다.

중구청은 현재 울산 지역에서 가장 많은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과 심화과정 등을 통해 자원활동가를 배출해 왔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평생교육으로 주민과 소통과 협력으로 서로 공감하며 성장했다`면서 `올해는 중구 평생학습관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고 행복학습센터가 확대되는 등 중요한 한 해이므로 지난해의 활동을 발판삼아 전문성 있는 인재를 통해 주민에게 더 좋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