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오는 1월 말까지 '2017년 JB카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JB카드 이용 고객들은 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 가맹점 등에서 이용액의 10% 상당을 고객별 3만원 한도 내에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또 건별 50만 원 이상 고액 이용 고객에게는 기프트카드 50만 원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도 주어진다.

특히 전가맹점을 대상으로 5개월 무이자할부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카드 회원뿐 만 아니라 기업카드 회원을 대상으로도 실시되므로 명절 지출이 많은 사업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뿐만아니라 항공사, 여행사, 해외 가맹점, 면세점 등 여행 관련 업종 이용 시 최대 8만원까지 캐시백 해 주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전북은행 마케팅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에 마음이 무거웠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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