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 본인이 가입한 도서관 현황과 대출 및 반납한 모든 자료 조회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윤목희)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대출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책이음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 본인이 가입한 도서관 현황과 대출 및 반납한 모든 자료를 일괄로 조회할 수 있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책이음 서비스 회원관리 규정에 따라 전국의 참여 도서관에서 15일간 최대 20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울산지역에는 현재 52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800여 개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책 이음 서비스를 통해 모든 도서관마다 개별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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