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동면 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하)에서는 지난 17일 설을 맞아 가정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일동건재에서 후원한 쌀10kg 100포를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31가구에 전달했다.

이기하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시대 최소화를 위해 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과 복지서비스 연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냉장고, 세탁기 등 30여개의 중고 가전제품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며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병강 일동면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보장협의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받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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