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대표자 20명 구성“주민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활동” 다짐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19일 오후 2시 2층 다목적실에서 제10기 상대동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주민자치를 위한 활동을 다짐했다.

통합 상대동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가져

상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 20명으로 구성해 산하 3개 분과를 두고 주민을 위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통합 상대동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가져

지난 1월 2일 업무를 개시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는 그 동안 모집 공고와 신청자에 대한 심사 등 발빠른 행정절차 이행으로 이날 첫 회의를 가져 위원을 위촉한 후 위원장 손철우씨, 부위원장에 허근도씨, 감사에 조성래씨를 선출하고 간사는 서덕섭위원이 맡게 되는 등 임원 선출을 마무리 했다.

통합 상대동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가져

강경대 상대동장은 “상대 1·2동이 통합한 이후 주민자치위원회를 제일 먼저 구성했다”면서 “앞으로 상대동 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이 되도록 지역과 주민 화합을 결집시키는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대동은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1월 중으로 좋은세상협의회, 무장애도시위원회 등 통합에 따른 조직단체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