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중구협의회(회장 권대겸)는 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사천 상류와 태화강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인해 휩쓸려 내려온 약사천 상류 지역인 내약사에서 혁신도시까지의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자연보호다운동협의 회원들은 태화강방문자센터 인근 공한지 내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맑고 깨끗한 하천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을 벌였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속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연보호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