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비 모금 참여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

김만수 부천시장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일요서울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20일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안순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전현주 차기회장, 이순길 차기수석 부회장, 안성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매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운영했으며,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차 모금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액은 재난·재해 이재민 구호와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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