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상반기 해외지사화 사업 접수 실시

[일요서울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연계해 관내 수출초보기업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17년 해외지사화 사업’을 확정했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이 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해 신규 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 정보 제공 등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개사에 대하여 업체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접수는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KOTRA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산업지원본부 관계자는 “이 사업은 공정한 심사로 수출 초보기업 등을 발굴하고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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