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20개 업체에 총 4800만 원 지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관내 기업들의 제품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시는 시비와 국비를 합친 총사업비 4800만 원으로 20개 업체를 선정해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국내전시회 참여업체 180만 원, 해외전시회 참여업체 300만 원 한도다.

신청대상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및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도움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파주 지역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시는 신청 기업의 △사업자등록증상의 기업업력 △기술평가 △지역경제기여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국내·해외 각 1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업체는 파주시 홈페이지(뉴스·소식→시정소식→새소식)를 참조해 제출서식을 시청 기업지원과에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하는 20개 업체를 지원했다. 올해는 11월에 열릴 경기도 주관 ‘G-Fair Korea'에 단체관 지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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