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삼척 최돈왕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4일 삼척중앙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시민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인다.   2015년부터 매주 1회 실과소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점심식사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삼척시는 매월 1회 전 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자율구매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구내식당 휴무일을 주1회로 확대해 인근 음식점을 이용하게 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노후시설 보수사업 추진,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모두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