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시장권한대행 민천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국립영덕청소년해양체험센터에서 진행한 “海바라기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영덕청소년해야체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선박 운항, 해양사고 대처법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진행돼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받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김성현군은 “뉴스나 다양한 방송 매체에서 해양에 대한 사고들이 자주 일어나는 것을 보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답변 했으며, “내가 알고 있었던 해양생물 이외에 수백만 가지의 해양생물들이 바다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놀라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운영, 청소년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질 좋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