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2017년 설명절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여가선용을 위해 일부 시설을 제외한 전 생활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7일~30일(4일간)까지 연휴 기간동안 무료 운영되는 생활체육시설로는 직동,곤제,활기체육공원 축구장 3개소와 녹양,푸른마당,공공하수처리시설 테니스장 3개소를 무료개방하며, 종합운동장내 육상트랙과 추동,행정타운 배드민턴장 2개소를 자율적 무료개방 한다.

반면 무료개방이 어려운 실내빙상장과 녹양야구장은 휴관을 하며, 송산배수지 실내테니스장은 설날 당일만 휴관하며 부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신규 수탁된 민락2지구 내 활기축구장과 푸른마당 테니스장을 무료 개방함으로서 연휴기간동안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