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광주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둔 23일 관내 소외계층을 잇달아 방문하고 위로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달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나눔의 집’과 장애인 복지시설 ‘은혜동산’등 14개소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과일, 떡국 떡, 김, 쌀,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2천572세대에 상품권을 전달하여, 훈훈한 사랑을 펼쳤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광주시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이 평안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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