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지자체 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합동으로 실시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초까지 관내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진로체험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30개교 약 5538명의 학생에게 실시될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원활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지자체 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단이 체험처를 방문해 안전점검 실시 후 안전사고 발생시 대비사항 등을 안내하고 체험처 멘토 면담을 통해 진로체험프로그램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올해 운영계획 중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기적인 안전점검 및 프로그램 컨섵팅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양질의 체험처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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