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이는 식품과 올바른 식생활 관리 등 겨울철 영양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복지회관에서 상이군경회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영양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의 경우 기온이 낮고 건조해서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가 쉽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과 올바른 식생활 관리 등 겨울철 영양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생활터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지부 보훈복지문화대학과 연계해 추진됐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영양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 80여분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금연, 정신 건강, 올바른 약물관리, 건강한 성생활, 결핵예방, 구강건강, 치매예방, 신체활동 등의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 등과 연계한 `건강한 100세를 위한 건강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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