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탐방에 나섰다.

22일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24일 박달시장, 25일 남부시장, 26일은 관양시장과 호계시장 등 지역에 있는 5개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성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격려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방문한 중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침체된 경기지만 곧 되살아 날 것이라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음식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상인들에게 좋은 상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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