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하고 생각을 나누거나 독후활동을 체험하는 독서토론 모임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주도서관(관장 김정자)은 어린이들의 폭넓은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작은나라어린이독서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1월 모임을 울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

『작은나라어린이독서회』는 울주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독서지도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하고 생각을 나누거나 독후활동을 체험하는 독서토론 모임으로,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후2시에 정기모임을 가진다.

방학중에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작은나라어린이독서회의 1월 토론 도서는 『 자본주의 논쟁 / 전지은 / 풀빛』으로 ‘자본주의’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자본주의란 어떤 것이며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또 앞으로 어떤 형태로 발전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독서회원들의 토론이 이루어진다.

김정자 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폭넓은 독서활동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사고력과 발표력 증진을 위해서는 도서관의 독서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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