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현장을 찾아가 사전 현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학원·교습소로 찾아가는 「사전 상담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상담 및 현장 컨설팅」은 학원 ‧ 교습소 설립 또는 변경 시 민원인이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업무를 보는 수동적인 기존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찾아가 사전 현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학원·교습소 설립자 중 소규모 창업자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건물 임대, 강의실 기준, 내부 인테리어, 간판제작 등 학원 설립 단계에서 기준 미달 및 법규 위반 등의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민원인의 시간상 ‧ 재산상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전 상담 및 현장 컨설팅을 통해 민원인을 직접 만나 어려워하고 궁금해 하는 부분을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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