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대비해 도민이 화재와 같은 사고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화재예방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를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경주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특별조사 ▲ 주택 안전관리 픽토그램(스티커) 및 안내문 배부 ▲ 비상구 폐쇄·훼손 금지 등 안전관리 홍보 등이다.

또 경주소방서 소속 소방인력 전체와 63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하여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설 연휴 기간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지정하여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약속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철저한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소방서가 설 연휴 화재예방 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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