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 30일까지, 119 종합상황실 의료상담 비상근무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 119 종합상황실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병원 및 약국 문의, 의료상담 등 수요증가에 따른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119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구급상담 증가에 대비해 1일 근무인력을 4명 추가 배치하고, 비상 수보(신고 접수대) 전화를 증설·운영한다.

지난해 설 연휴 동안 접수된 응급처치상담, 근무병원과 약국안내 등 119구급 서비스는 하루 평균 329건으로 평소보다 6배가량 많았다.
 
119 종합상황실 관계자는 “설 연휴에 가족 중 갑자기 환자가 발생할 시 당황하지 말고 119로 전화하면 병원 이송의 도움 받거나 병원과 약국 정보를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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