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평가지표개발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정부의 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도입정책에 따라 직원들과 공단의 자체적인 성과를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는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위해 추진하던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장기적인 혁신과제로, 성과연봉제의 도입과 함께 체계적인 평가지표를 만들게 되었으며, 이 연구는 공단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한 프라임 전략연구소와 공단의 성과지표개발 TF팀(13명)이 함께 3개월에 걸쳐 추진했다. 공단은 이미 2016년 6월 공단 노조와의 성관연봉제도 도입을 합의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제도에 대해 유재원 이사장은 “이번 성과관리지표의 개발로 공단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성과연봉제 정착을 위한 적절한 성과평가 제도를 구축해 공단이 보다 효율적인 선진공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