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시청 홈페이지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는 설 연휴동안 강설에 대비하여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설해 취약지 및 제설장비, 자제등의 점검을 마쳤다.

이는 설 연휴동안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는 것으로 설 연휴동안 기습강설해 대비해 점검이 이루어졌다. 

8개 구·군, 팔공산 자연공원관리사무소, 대구시설공단등 제설 핵심기관 10개 기관에 대해 점검을 실시 하였으며, 점검내용으로는 시가지 주요간선도로 및 설해 취약구간에 설치된 제설함 관리 실태, 유관기관 및 구·군에서 관리하는 제설장비·자재·도구, 제설전진기지등 관리상태등등을 중점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도록 하였다.

또 강설시 상습 교통통제구간 팔공산CC입구~ 동화사집단 시설지구등 8개소의 대해서는 현장 책임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우회도록 안내하고, 통제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구시 재난안전전실장은, 설 명절 기습 폭설에 대비해 강설예보에 따라 신속한 제설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