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28대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25일 제28대 월성원자력본부장으로 신임 박양기 본부장이 취임했다.

박양기본부장은 85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울진본부, 발전본부 정비기획처, 발전본부 설비기술처, 울진본부 제2발전소기술소장, 한울본부 제3발전소장, 발전본부 정비처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박양기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발전소를 운영하고, 지역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으로 항상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주시민으로서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갖고 지역주민들과 경주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월성원자력본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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