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는 설 연휴동안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2200여 의료기관과 약국등이 비상진료를 하며, 설날 당일에는 동네의원 20개소가 문을 연다.

설 연휴기간 관내 27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에서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실시하는건 물론, 보건소를 비롯한 847개 당직의료기관, 1341개 휴일지킴이 약국이 정상운영된다. 또한 의약품판매업소 964개소에서도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구시는 시와 구·군 보건소에 비상진료·감염병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민원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하여 대형 재해 및 사고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설 연휴동안 운영되는 진료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명단과 운영시간은 1월 26일부터 대구시와 구·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확인 가능하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와 달구벌 콜센터(국번없이 120)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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