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때의 모습은 잊어라”

SBS TV의〈산부인과〉후속 드라마〈검사 프린세스〉의 작가 소현경(45)씨가 주인공 김소연(30)에게 특별주문했다.

소씨는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이뤄진 첫 극본연습 현장에서 “지난 아이리스 때의 모습을 잊고 평소처럼 귀엽고 애교 많은 모습을 보여주면 마혜리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검사프린세스〉는 새내기 검사 마혜리(김소연)가 좌충우돌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김소연은 이 작품에서 귀여운 단발머리로 변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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