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33)이 청중 참여형 콘서트를 연다.

M넷미디어는 4월 24일 오후 6시와 25일 오후 5시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2010 김종국 콘서트-모스트 원티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가수 뿐 아니라 엔터테이너로서 김종국을 솔직히 보여주는 형식이다. 청중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콘서트로 이뤄진다.

공연에서는 ‘어제보다 오늘 더’, ‘한 남자’, ‘편지’, ‘검은 고양이’를 비롯해 최근 발표한 6집 수록곡을 들려줄 계획이다.

M넷미디어 측은 “김종국은 감미로운 발라드는 물론 댄스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관객들이 듣고 보고 싶어 하는 콘서트로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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