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근석(23)이 대만에서 뜨거운 환대속에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근석은 지난 7일 타이완 국부기념관에서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팬미팅 ‘2010 장근석 아시아 투어 인 타이베이’를 열어 인기를 실감했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장근석의 대만 입국 당시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2000여 명의 팬이 몰려들었다”며 “타이완 체류 기간 내내 장근석의 일거수 일투족이 연일 대만 언론에 대서특필됐다”고 전했다. 또 “팬미팅에 앞선 기자 간담회에는 타이완의 지상파와 케이블 TV, 신문, 잡지 등 모든 매체가 참여했다”면서 “일본, 중국, 홍콩 등 해외 매체도 참가했다”고 알렸다.

장근석은 “대만은 이번이 첫 방문이지만 전혀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나를 보러 한국까지 온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커서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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