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상회의 시스템 활용 읍면동 AI 방역 대책회의 가져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원격지 부서간 긴급 현안 회의 등에 '온-나라 이음 PC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한다.

경주시는 23일 영상회의실에서 이상욱 부시장 주재로 PC영상회의를 활용한 AI방역대책 관련 읍면동장 회의를 가졌다.
경주시가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원격지 부서간 긴급 현안 회의 등에 '온-나라 이음 PC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한다.
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바쁜 업무일과 속에서 읍면동장들은 별도의 회의장소로 이동 없이 각자 해당 집무실에서 개인용 PC영상화면을 이용해 긴급 현안 사항에 대한 회의를 가져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상회의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회의를 개최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이동으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본청과 읍면동간에 보다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욱 부시장은 “AI와 같은 당면 현안 뿐 아니라 교육훈련 신고와 원격부서 간 회의,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회의를 활용해 부서한 협업 행정을 통한 소통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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