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인(30)이 벗었다.

곧 발표할 싱글 재킷에 사용될 사진이 불법으로 유출되면서 자연스럽게 몸매가 공개됐다. 이 사진은 성인물과 게임 사이트 등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예인 측은 예인의 회사 웹하드 ID와 비밀번호 등의 도용으로 유출된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특히, 유포된 사진 중에는 19세 이하 관람불가 사진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킷으로 사용하지 못할 사진이 버젓이 나돌고 있는 것이다.

예인 측은 “버려야 될 사진들이 유포됐다. 사진을 퍼간 네티즌들에게 자제를 부탁하고 있다”며 “만약 문제가 된 사진을 내리지 않으면 강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18일로 예정했던 싱글〈10(Ten)〉의 공개 시점을 음원 유통사와 협의를 거쳐 앞당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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