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의 8번째 멤버가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17일 매니지먼트사 플레디스는 애프터스쿨 홈페이지에 교복 차림의 새내기 리지(19)를 선보였다.

플레디스 측은 “신입생 리지(Lizzy)는 부산 출신으로 168cm의 큰 키에 균형잡힌 몸매와 깜찍한 외모를 지녔으며, 뛰어난 보컬 능력과 댄스실력을 갖춘 실력파 가수다”라고 전했다. 또 “귀여운 말투와 강아지를 닮은 외모로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막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애프터스쿨은 입학과 졸업이라는 콘셉트로 멤버들의 합류와 탈퇴가 자유로운 그룹이다. 6인으로 출발, 지난해 4월 가수 겸 탤런트 유이(21)가 신입생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같은 해 10월 말 소영(23)이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했으며 11월에 나나(19), 레이나(21)를 영입해 소영의 빈 자리를 채웠다.

한편, 8인조로 거듭나 파워풀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일 애프터스쿨은 오는 25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싱글앨범 ‘뱅’(Bang!)을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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