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의 보호와 공정한 거래질서를 도모하고자 일동·영북 전통시장과 인근 상점가를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점검, 물가안정 캠페인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특히 영북 전통시장에서는 1기갑여단(여단장 박철희 준장) 간부와 가족, 포천시 지역경제과, 영북면 직원, 주부물가 모니터요원 등 150여명이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 공공기관, 기업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을 유도하고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여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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