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이 참여하는 도시녹화사업의 하나인 예쁜 골목정원 만들기 시범사업은 24개소 골목길을 대상으로, 1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화단조성 및 벤치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예쁜 골목정원 만들기 사업을 통해 골목이 밝고 상큼한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되는등 깨끗한 녹색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쁜 골목정원 만들기 사업은 각 구·군의 동 주민센터에서 2월 말까지 신청을 받은 다음 대상지를 확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시에서는 재료구입 경비등을 지원하며, 마을공동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들과 함께 도시녹화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참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김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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