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구 교육행정협의회 모습 (출처 : 대구를 채우다 다채움 블로그)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는 2017년 달라지는 교육·도서관·청소년 정책을 소개했다.

2017 교육정책으로,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대학생, 일반시민들까지 모두 다양한 교육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건 물론, 지역간, 계층간의 교육 격차를 줄이기위해 꼼꼼하게 챙긴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의 경우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을 줄이기위해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며, 2018년에는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할 예정이다.

개인별 경제상황, 지역 교육인프라, 교육제도 등 다양하게 접근해 교육격차를 줄이기위해 원인을 분석해 신규 시책 발굴 및 해소방안을 마련해 교육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300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를 실시한다. 일반 학생의 경우에는 70%, 저소득학생에게는 100%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는 2016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전면무상급식 실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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