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창원 의원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외부영입 1순위 인사이고 국회 윤리특위 위원으로서 가장 모범을 보여야함에도 본분을 저버렸다"고 밝혔다.
  또 "표창원 의원은 지난해 3월 포르노합법화에 찬성한 것으로 확인됐고 이번에는 여성을 비하하는 그림을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그것도 국회의원 회관에 전시하도록 주최한 사실은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의 인격을 폄하하고 비하시킨 비윤리적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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