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레고코리아㈜(보 크리스텐센 대표)가 워너브라더스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영화레고 배트맨 무비의 레고 카펫 시사회를 3일 성황리에 마치고, 영화 개봉에 맞춰 2월 한달 간 레고 배트맨 팝업 부스 운영 등 브릭 체험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고 배트맨 무비 영화가 첫 공개된 레고 배트맨 무비 레고 카펫 시사회는 EXID, 세븐틴, 하하, 스컬, 지조 등의 스타들과 함께 레고 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약 한 달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레고 배트맨 무비 포토월이 공개됐다. 레고 창작가의 손길을 통해 100% 수작업으로 제작된 레고 배트맨 무비 포토월에는 142가지 종류의 브릭 7600여개가 사용됐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레고 배트맨 무비 영화 개봉과 맞춰, 레고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창작을 중심으로 볼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레고 및 영화 팬들에게 자극과 기쁨을 주고자 한다”며 “이외에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레고 놀이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실현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영화 속 등장하는 캐릭터와 독특한 개성의 이동수단 등을 표현한 레고® 배트맨 무비 시리즈 신제품은 올 1월 출시 이후 레고 어린이 팬을 비롯해 배트맨 및 애니메이션에 열광하는 성인 팬까지 폭넓은 소비자 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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