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교내 백주년기념관 D501강의실에서 ‘2017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성과 공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원(원장 김수동)에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역량기반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전략 및 향후 과제’란 주제로 역량기반 학부 교육과정의 구축과 교육모델을 발굴하고 타 대학의 사례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수동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원장, 고장완 성균관대학교 교육개발센터장, 간진숙 한림대 교육개발센터장, 김양석 계명대 경영정보학 전공 교수, 강현석 경북대 교육학과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각 대학의 역량기반 교육 운영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고 종합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김수동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역량기반 교육과정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내실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ACE 2주기 대학으로서 2015년 교육역량개발원을 학부교육 전반의 경쟁력강화를 추진하는 조직으로 확대 개편하고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성과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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