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지난 달 31일 시청4층 회의실에서 새내기 토목직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해 “새내기 토목직 공부방”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새내기 토목직 공부방”은 안양시청에 토목직으로 신규 임용된 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월1회(총12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배공무원들과 전문강사들을 통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설계기법을 배우고, 업무추진 노하우를 전수하는 과정에서 새내기들이 제2의 안양부흥에 앞장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강의를 개설했다.

교육에 앞서 새내기 토목직들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으며, 제1차 교육 강사로는 도로과장이 나서 도로포장 방법 등을 설명하였고, 교육생들은 열의를 가지고 강의를 경청했다.

교육 강사였던 도로과장은 “강의에 집중하는 새내기들을 보면서 안양시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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