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사천시는 2월부터 3월까지 지난 2007년 설치된 대강당 노후장비를 교체해 시민들의 교양강좌와 각종 회의 진행에 고품질의 음향과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2억7000만 원의 예산으로 교체공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대강당에서 강연과 공연 등 행사시 시민과 직원들에게 음향 장애로 많은 불편사항이 발생해 이번에 무대시설부문을 제외한 음향과 영상 시스템 교체로 이용에 불편함을 줄이고자 교체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시관계자는 대강당에 적합한 음향시스템을 구성함으로써 장내에 고른 음압 분포와 높은 명료도의 음질을 제공해 다양한 형태의 행사 등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해 사용자 모두의 만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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