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세정업무 추진 인정 받아 3년 연속 수상 쾌거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대전광역시가 주관한 2016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1억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표창은 대전광역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지방세수 증대,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증대, 세정 운영 일반 분야로 나누어 총 36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대덕구는 영세사업장이 밀집되어 있는 등 타 구에 비해 세수 여건이 불리함에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와 탈루세원 발굴 등에 전력을 다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2015년과 2016년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탁월한 세정업무 추진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최근 3년 연속 대·내외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세무과 전 직원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납세편의 시책 발굴에도 전력을 다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감 세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해 2년 연속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3억50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
▲대덕구,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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