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면서 느낌과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대상별 독서회 회원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고경희)은 어린이, 중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5개의 독서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함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면서 느낌과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대상별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사랑 독서회는 20세이상 일반인, 그루터기 독서회는 중학교 1~3학년, 어울림 독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동화마을 독서회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토론 도서목록에 따라 책을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누며 영화처럼 독서회는 성인을 대상으로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루터기․동화마을 독서회는 2017년 3월 학년 기준이며, 2월 28일까지 모집하고, 글사랑․어울림․영화처럼 독서회는 수시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글사랑 독서회는 종합자료실, 그루터기 독서회는 사서과, 어울림 독서회는 장애인실, 동화마을 독서회는 어린이실, 영화처럼 독서회는 디지털실에 비치돼 있는 “독서회 회원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회는 폭넓은 독서와 토론으로 자기계발은 물론 소통하는 책 읽기를 통해 즐거운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며, 독서생활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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