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주요 현안사업 및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여와 소통의 열린 시정으로 감동양주를 실현하기 위한 "2017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으로 전하는 소리를 듣고 시정운영에 반영하고자 오는 13일 백석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읍면동에서 정한 장소를 순회하게 된다. 

간담회시 주민과의 대화로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사업 보고로 간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하고 지역별 이슈가 되고 있는 사업이나 당면업무를 읍면동장에게 보고 받고, 평소 직접 대면이 쉽지 않은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한 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양주시는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주요내용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일 읍면동장시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조치결과 및 향후 계획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2월 13일 백석읍과 남면 ▲2월 17일 장흥면 ▲2월 23일 양주2동 ▲2월 24일 회천2동과 양주1동 ▲2월 27일 회천1동 ▲2월 28일 은현면 ▲3월 2일 광적면 ▲3월 3일을 끝으로 회천3동과 회천4동 순으로 개최되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감동로드를 통해 지역의 주요현안은 물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 한다”며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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