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가 올해 지방공무원을 1015명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01명보다 114명이 증가한 최대 규모이다.

올해 선발인원은 모두 1015명으로, 일반행정 7급 12명, 일방행정 등 22개 직류 8‧9급 674명 등 23개 직류 686명과 이미 공고한 연구직 13명, 사회복지직 155명, 별도로 시행되는 소방직 161명 등이다.
출처 : 대구를 채우다 다채움 블로그
 올해부터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개정돼 응시요건, 가산점등 신규임용시험에 증빙이 필요한 서류를 수험생이 제출하지않고도 행정기관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는 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되었다.

대구시는 올해 공무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채용하는 것은 퇴직, 육아휴직등으로 인한 인원 결원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확충하는 것이며, 올해 역시 면접을 강화하여 제대로된 공직관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시험일정 및 확정된 시험관련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시험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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